송가인 "4개월간 스태프 고기 값만 4천만원, 매니저 월급도 15% 인상"(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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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스태프들의 복지를 위해 힘쓴 사연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전주 공연 전 스태프들과 한정식집을 찾아 상 두 개에 60만 원짜리 세트를 주문했다.
매니저는 "누나가 스태프들을 많이 챙기다 보니까 주로 저희가 예전에는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 3~4개월 만에 3~4천만 원 정도의 소를 사 먹었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송가인은 "저는 매니저들이 김밥, 라면 먹는 걸 못 보겠더라. 식비 생각 안 하고 좋은 데만 가서 다 먹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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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가인이 스태프들의 복지를 위해 힘쓴 사연을 공개했다.
7월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가인이 2년여 만에 출연했다.
송가인은 전주 공연 전 스태프들과 한정식집을 찾아 상 두 개에 60만 원짜리 세트를 주문했다. 간장 게장, 양념 게장, 홍어삼합, 신선로, 한우 갈비찜 등 끊임없이 음식이 나온 후 매니저는 대형 수저와 핀셋을 꺼내 먹방을 시작했다.
매니저는 “천둥 형님이 방송에서 집게와 수저를 특별하게 사용하시지 않나. 누나가 그걸 보고 내 밥상 앞에 놔주더라. 생각보다 너무 편하더라. 확실히 좋더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제가 다 사줬다. 같이 밥 먹으면 너무 짠하다. 숟가락이 너무 작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맛있게 먹는 스태프들 모습에 흐뭇해진 송가인은 “우리 스태프들 같이 잘 먹고 다니는 사람들도 없을 거다. 맨날 김밥, 도시락 먹는다며. 우리는 소고기가 거의 주식이었지”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누나가 스태프들을 많이 챙기다 보니까 주로 저희가 예전에는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 3~4개월 만에 3~4천만 원 정도의 소를 사 먹었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송가인은 “저는 매니저들이 김밥, 라면 먹는 걸 못 보겠더라. 식비 생각 안 하고 좋은 데만 가서 다 먹였다”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매니저 월급도 올려줬다. 송가인은 “대표님한테 말했다. 매니저들이 이렇게 고생하는데 월급 좀 올려 달라고. 그때 15% 인상했다. 월급도 있는데 제가 따로 한 번씩 챙겨준다. 너무 고생하니까”라고 답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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