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멤버 전원 MBTI I, 15분 대화 타오르고 갑자기 침묵"(정희)(종합)

서유나 2022. 6. 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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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이 MBTI I 그룹임을 전했다.

6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의 타이틀곡 'Stay This Way'(스테이 디스 웨이)로 컴백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채영, 백지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이런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숙소 거실에 잘 안 모일 것 같다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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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프로미스나인이 MBTI I 그룹임을 전했다.

6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의 타이틀곡 'Stay This Way'(스테이 디스 웨이)로 컴백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채영, 백지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청량한 음료 CF를 따라하는 중 규리가 부끄러워하자 "규리 씨 왜 이렇게 창피해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규리의 MBTI를 물었고, 규리는 I(내향형)이라고 답했다.

다른 멤버들은 "저희 다 I다. 노력하는 것. 저희 9명이 다 I"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채영은 앞서 김신영과 인사를 하면서 김신영 역시 I인 걸 느꼈다며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선배님이 I일 거라고 생각했다. '안녕하세요'라고 했는데 '안녕, 안녕'하고는 급하게 가시더라. 반갑긴 한데 부끄러워서. 저희는 선배님 지나가시고 뒤통수를 보고 '선배님, 살 되게 많이 빠지셨다'고 멘트했다"고 밝혀 웃음케 했다.

김신영은 이런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숙소 거실에 잘 안 모일 것 같다고 짐작했다. 그러자 채영은 "얘기할 때 불지핀 것처럼 확 타오르는데 15분 지나면 찬물 끼얹은 것처럼 다 이어폰 꽂고, 갑자기 짠 것처럼 끊기고 휴대폰 한다"고 밝혔다.

이후 스피드 질문 타임, 채영은 조카가 있는 입장에서 육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채영은 "일을 하는게 낫다"고 단호히 대답, 아이는 "2, 3분 귀엽다. (휴대폰 안에서) 너무 예쁘다"고 했다. 김신영은 "베이비 취객이다. 뺨 때리고 몸 타고 올라온다"며 공감했다.

규리는 프로미스나인 내 여에스더로서 영양제를 얼마나 먹냐는 질문에 "저 한 15개 먹는다"고 답했다. 지선 역시 만만치 않게 영양제를 챙겨먹었는데, 반면 지원은 "영양제? 없어도 살 수 있다"는 파였다. 규리와 비슷하게 영양제를 챙겨먹는다는 김신영은 나이가 들어야 느낄 수 있는 건강관리의 소중함이라고 어필했다.

채영은 프로미스나인의 큰손으로 통했다. 최근에는 마스크팩을 구입했다는 채영은 "일단 사보는 스타일. 저희 멤버 하영언니가 사업 하면 난 널 제일 먼저 꼬실 거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런 채영이 본인만 쓰는 게 아니라 잘 나눠주는 편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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