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골때녀' 하차..본업 모델 활동위해 미국 유학

강서정 2022. 6. 29.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진다.

두 팀은 지난 시즌1 당시 3·4위전의 주인공으로, 공교롭게도 이번 슈퍼리그 3·4위전에서 또다시 맞붙게 됐다.

시즌1에서 3:0으로 승리해 3위를 쟁취했던 '월드클라쓰'는 이번에도 똑같이 3:0으로 이겨주겠다며 파이팅을 외치는 반면, '구척장신'은 슈퍼리그에서는 복수에 성공해 꼭 동메달을 목에 걸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진다.

두 팀은 지난 시즌1 당시 3·4위전의 주인공으로, 공교롭게도 이번 슈퍼리그 3·4위전에서 또다시 맞붙게 됐다. 시즌1에서 3:0으로 승리해 3위를 쟁취했던 ‘월드클라쓰’는 이번에도 똑같이 3:0으로 이겨주겠다며 파이팅을 외치는 반면, ‘구척장신’은 슈퍼리그에서는 복수에 성공해 꼭 동메달을 목에 걸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경기는 구척장신의 ‘바주카포’, 김진경의 마지막 경기여서 관심을 모은다. 그녀는 본업인 모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유학행을 선택했다. 그동안 ‘구척장신’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했던 김진경은 이날 지금껏 갈고 닦아 온, 물오른 킥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액셔니스타’와 4강전에서 케시의 부상으로 인해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했던 엘로디는 이번 경기에서도 골키퍼로 나설 예정이다. 강력한 파워와 순발력으로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는 ‘거미손’ 엘로디와 날카로운 킥인과 슈팅으로 다득점을 노리는 ‘황금 막내’ 김진경의 정면 승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난 준결승전에서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6:0이라는 대패 기록을 남긴 ‘구척장신’은 특유의 시원한 카운터 공격을 부활시키며 기세를 완전히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월드클라쓰’ 역시 장점인 스피드와 팀워크를 살려 완벽한 패스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더욱더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게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