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김종국과 싸움 서열 질문에 "내가 지는 걸로 정리"(컬투쇼)

송오정 2022. 6.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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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절친 김종국과 싸움 서열(?)을 정리했다.

한 청취자가 장혁의 액션을 극찬하며 "그래서 말인데 김종국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 유민상이 김종국과 팔씨름을 해봤냐고 묻자, 장혁은 "팔씨름은 사실은 종국 씨가 워낙 세지 않나"라며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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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장혁이 절친 김종국과 싸움 서열(?)을 정리했다.

6월 28일 방송된 SBB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의 배우 장혁과 함께 했다.

한 청취자가 장혁의 액션을 극찬하며 "그래서 말인데 김종국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이거는 항상 나오는 질문인데, 제가 지는 걸로 정리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DJ 유민상이 김종국과 팔씨름을 해봤냐고 묻자, 장혁은 "팔씨름은 사실은 종국 씨가 워낙 세지 않나"라며 물러섰다.

또한 DJ 김태균이 "김종국 씨는 복싱도 계속하시고. 친구끼리 진짜 싸울 일이 있겠나"라고 하자, 장혁은 "재미있는 게 제가 '짐종국'(김종국 유튜브 채널)에서 스파링을 했다. 아직 영상이 공개 안 됐는데 나중에 한 번 보셔라. 둘이 운동하면서 가볍게 한판 했다"라며 김종국과 복싱 대결 콘텐츠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장혁의) 표정이 밝은 걸 보니 종국이가 진 것 같다"라며 농담했다. 유민상도 "본인이 지면 보통 얘기 안 한다"라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뉴스엔DB, SBB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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