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수지 母 김정영, 청각장애인 연기 위해 수화 연습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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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영이 청각장애인 엄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김정영은 유미의 엄마이자 청각장애인인 홍주 역을 맡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또 다른 삶을 살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갈 유미에게 엄마라는 존재만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홍주를 세심하게 그려낸 김정영은 특히 이번 역을 위해 수화 연습에 매진하며 역할에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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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정영이 청각장애인 엄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6월 24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 컨텐츠맵, 각본/감독 이주영)에서는 주인공 유미(수지 분)의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김정영은 유미의 엄마이자 청각장애인인 홍주 역을 맡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홍주는 작은 양복점에서 일하는 남편 상호, 그리고 귀여운 딸 유미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중 갈수록 공부면 공부, 예체능이면 예체능 등 재능도 많고 욕심도 많은 유미로 인해 일상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세월이 지나며 홍주는 차가운 삶 속에 던져진 유미에게 포근한 품을 내주는 안식처로 남았다.
김정영은 첫 회부터 따뜻한 눈빛과 애정 어린 표정으로 수지와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믿보배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 동안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명품 배우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내온 김정영은 이번 ‘안나’에서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모성 연기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또 다른 삶을 살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갈 유미에게 엄마라는 존재만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홍주를 세심하게 그려낸 김정영은 특히 이번 역을 위해 수화 연습에 매진하며 역할에 공을 들였다. 그만큼 자연스러운 수화와 미세하게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 연기는 청각장애인이자 엄마인 캐릭터와 착붙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을 높였다.(사진=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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