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2' 새 악귀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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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와 '맞장' 뜨는 초능력자들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해 1월 OCN 역대 최고시청률(11%)을 갈아 치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최근 시즌2의 주요 배역들을 캐스팅하며 방송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즌1에서도 최광일, 이홍내 등을 악귀 역으로 캐스팅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앞서 각종 인터뷰를 통해 "시즌2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며 드라마에 애정을 드러내온 만큼 촬영 시기를 적극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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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히어라 등 악귀 캐스팅 심혈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교생 초능력자 ‘소문’ 역의 조병규를 비롯해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 전작의 주인공들은 새 시즌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1에 이어 악귀와 맞서 싸우는 ‘카운터’로서 각종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는 방영 당시 색다른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연출자 유선동 PD 등 제작진은 일찌감치 시즌제로 드라마를 확장시키기로 결정했다. 종영 이후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이 작가가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기반삼아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끌어갈 악귀의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악귀 중에는 신예 김히어라도 포함됐다. 2009년부터 뮤지컬배우로 활동해온 그는 지난해 JTBC ‘괴물’을 통해 안방극장에 뒤늦게 데뷔했다. 앞서 올해 1월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액션 연기를 펼치면서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안방극장에서는 아직 낯선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워 신선한 매력을 배가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시즌1에서도 최광일, 이홍내 등을 악귀 역으로 캐스팅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만 촬영 시기는 가을로 미뤘다. 조병규, 김세정 등이 시즌1을 통해 안방극장 스타로 발돋움하면서 차기작을 연이어 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앞서 각종 인터뷰를 통해 “시즌2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며 드라마에 애정을 드러내온 만큼 촬영 시기를 적극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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