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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3년만에 만난 33살 연하 전처의 재혼 + 출산 소식에 충격(특종세상)

이소연 입력 2022. 06. 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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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이 3년 만에 33살 연하의 전부인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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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8번 결혼하고 이혼한 유퉁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퉁과 3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던 8번째 아내는 이혼 후 딸 미미를 데리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 사업이 어려워지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딸 미미를 못 본 지 3년이 넘었다. .

삶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기에 미미 엄마와 8번째 결혼을 한 유퉁. 결국 미미 엄마와 헤어졌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미미가 있기에 이혼 후에도 전처의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3년 만에 몽골에 가 전처와 딸을 만나기로 한 유퉁. 그는 "내가 몽골에 간다니까 미미 엄마가 재혼을 해서 애를 낳았더라. 자주 연락했는데 전혀 몰랐다"고 털어놨다. 유퉁은 전처에게 전화해서 "아이를 낳은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전처는 "8달 됐다"고 답했다.

유퉁이 "미미는 새 아빠 좋아하냐"고 물었고, 전처는 "자기 아빠 아니니까 싫어하지"라고 답했다.

미미를 위해 재결합 생각까지 있었던 유퉁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내가 그림 전시 끝나고 7월에 몽골 가려고 했는데 좀 더 빨리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상상도 못 했다. 내가 몽골 들어간다고 하니까 지금 자기가 이실직고를 하는 거다. 미미가 또 사춘기니까 내가 빨리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최대한 빨리 티켓 알아보고 들어가야 할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유퉁은 몽고 공항에 도착한 뒤 차를 타고 전처와 딸을 찾아가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엿다. 그는 "옛날에는 그 집에 아빠라는, 남편이라는 내 자리가 있었는데 이제는 새아빠, 새 남편이 있기 때문에"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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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몽골 현지에 도착하자 전처와 딸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 보다 못한 몽골 현지 지인이 나섰다. 유퉁은 "옛날에는 몽골 오면 공황에 마중 나와 있고 포옹하고 항상 내 옆에 있었다"면서 한탄했다.

바로 그때, 미미가 나타나 아빠에게 한달음에 달려갔다. 3년 만의 상봉이었다. 유퉁은 딸과 식사를 하고 그동안 사 모은 선물 보따리를 열었다. 그리고 밤새 그동안 못 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퉁은 딸에게 "미미가 아빠랑 한국에 가서 공부하고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딸은 "나도 가고 싶은데.. 그런데 엄마가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면서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곧 딸은 "아빠가 미미 한국에 오면 항상 미미 옆에 있을게"라는 말에 약지를 내밀며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후 유퉁은 3년 만에 33살 전처와 마주했다. 유퉁의 전부인은 "몸 괜찮냐? 살이 많이 빠졌다"고 인사했다. 유퉁은 "사람들이 그러더라. 그런데 당뇨병이 살 찌는 것보다 살 빠지는 게 낫다더라"고 답했다. 유퉁은 "왜 연락이 안 되냐"면서 "전화가 안 되니까 내가 몽골에 오는 걸 싫어하나 보다 싶었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유통은 전처에게 다른 사람을 만나서 애를 낳았냐고 재차 물으며 "나는 계속 속아 왔다. 이번에 그 얘기 듣고 내가 얼마나 충격이 심했겠냐"고 말했다.


이에 전처는 "미안하다, 용서해 달라"고 답했다.

유퉁은 "우리가 이혼하고 떨어졌지만 계속 전화도 하고 사이 좋게 지내지 않았나. 난 미미를 위해서 아빠가 다시 결혼을 한다면 미미한테 엄마하고 다시 결혼한다는 얘기도 했다. 이제 미미 엄마는 내 아내도 아니고, 물론 사랑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는데 이젠 다른 남자의 아내고 미미 엄마다. 그건 영원한 거다. 내가 미미 엄마가 미미 잘 가르친 건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딸 미미를 한국에 데려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는 "미미를 한국에서 가르치고 방학 때는 여기로 보내는 거 어떤가? 아니면 미미 키우고 방학 때 보내줄래"라고 물었다.

전처로서는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었다. 전처는 "미미한테 물어보겠다"고 답했다. 곧이어 달려온 딸은 "어머니는 몽골에 가족들이 많은데 아빠는 한국에 혼자 계시지 않냐"며 "한국에 가고 싶다. 아빠를 도와드리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비자 문제로 딸을 당장 데려올 수 없게 돼자 유퉁은 상황을 설명하며 딸이 조만간 한국에 와서 재미있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해 놓겠다고 말했고, 딸은 울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두 부녀는 훗날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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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기인과 달인 그리고 사회의 사각지대를 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떠도는 소문의 진실을 추적하는 르포르타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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