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채은정 "의학적 도움 NO! 젖살 빠질 나이" [엑's 현장]

김예나 기자 2022. 6. 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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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채은정 새 싱글 '위후후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3년 만에 신곡 컴백 활동에 나서는 채은정은 41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동안 미모와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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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채은정 새 싱글 '위후후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3년 만에 신곡 컴백 활동에 나서는 채은정은 41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동안 미모와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은정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할 만큼 꾸준한 운동과 몸매 관리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채은정은 "과거 활동 때보다 지금이 더 나은 것 같다. 옛날 영상 보면 젖살이 너무 통통하다. 이제 젖살이 빠질 나이 아닌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젖살이 빠지면서 예전보다 더 나아졌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지 않았다"는 채은정은 "관리는 항상 하고 있다. 다만 어제 늦게까지 과하게 많이 먹었더니 더부룩해서 동네 산책을 많이 했다. 지금은 괜찮다"고 웃었다. 

신곡 '위후후후'는 중독적인 플루트 소리와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나만의 주문으로 유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채은정은 "컴백을 앞두고 자신감이 떨어지더라. 스스로 '나는 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다. 음악을 너무 하고 싶은데, 그래서 더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수라고 하기에는 신곡을 발표한지 너무 오래 되니까 정체성에 혼란을 크게 느꼈다. 그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늦는 게 어디 있겠나 싶어서 저질러 봤다"고 덧붙이며 가수로서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위후후후'는 지난 21일 발매됐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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