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亞셀럽 최초 인스타그램 '좋아요' 2000만 돌파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아시아 셀럽 최초 20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SNS킹 면모를 빛냈다.

뷔가 6월 21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반려견 연탄이의 사진은 2000만 '좋아요'를 돌파, 23일 오전 6시 기준 2006만 '좋아요'를 기록했다.

뷔는 이로써 아시아인 최초로 인스타그램 게시물 2000만 '좋아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0만 '좋아요'를 기록한 전 세계 스타는 뷔를 포함 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톰 홀랜드, XXX텐타시온, 카일리 제너, 젠데이아 등 9명뿐이다. 뷔는 글로벌 슈퍼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강 인플루언서 위상을 과시했다.

뷔는 지난해 12월 예고 없이 SNS 계정을 오픈한 뒤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고 4시간 52분 만에 1000만 팔로워를 달성, '기네스세계기록'으로부터 공식 신기록으로 인증 받았다.

6월 23일 현재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476만 명으로, 뷔는 한국 남자 연예인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연예인 기준 팔로워 수 증가순위도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모두 뷔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1000' 9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1000' 8위에 오르며 한국인 셀럽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칭호을 입증하듯 뷔의 게시물은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뷔의 게시물 중 15개가 1500만 '좋아요'를 돌파했으며, 총 게시물 평균 '좋아요' 수는 1350만으로, 이는 전 세계 셀럽 중 가장 높은 평균 수치다.

일례로 톰 홀랜드의 게시물 '좋아요' 평균수는 636만, 호날두 576만, 메시 621만. 젠데이아 852만, 빌리 아일리시 337만으로, 뷔의 게시물은 인스타그램 역사상 가장 높은 평균 '좋아요'와 참여도를 기록하고 있다.

뷔는 최근 위버스매거진 인터뷰에서 개인 SNS에 대해 "타인의 시선에 맞출 필요 없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올리고 있으며, 항상 무엇인가를 할 때는 그날의 내가 판단해요"라고 밝힌 바 있다.

뷔는 꾸밈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팬들과 공유하고 있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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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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