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수지 "의상 150벌 입어..화려한 비주얼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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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안나'의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극 중 수지는 거짓으로 점철된 위태로운 삶을 사는 안나, 그리고 유미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수지는 "저렇게 많이 입었을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교복을 입고, 유미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수많은 유니폼을 입었다. 안나가 되었을 땐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옷을 입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그런 것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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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안나'의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해 시리즈 공개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극 중 수지는 거짓으로 점철된 위태로운 삶을 사는 안나, 그리고 유미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캐릭터를 위해 150여벌의 의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저렇게 많이 입었을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교복을 입고, 유미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수많은 유니폼을 입었다. 안나가 되었을 땐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옷을 입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그런 것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현주 언니가 엄청 화려하다. 화려한 비주얼도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조 금수저 현주 역을 연기한 정은채는 "의상이 캐릭터를 보여주는 수단일 수 있다. 안나와 대조되는, 자유분방하고 틀에 갇히지 않는 TPO와는 상관없이 입는다. 패턴이 굉장히 화려하고, 채도가 좀 높은 의상을 입었다"고 했다.
대학생 역의 박예영은 "두 분을 보며 그래도 옷은 편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쿠팡플레이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안나'는 영화 '싱글라이더'(2017)의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오는 24일 공개.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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