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단막극 '아파트는 아름다워' 출연..박효주와 부부 호흡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권혁이 tvN 단막극 ‘아파트는 아름다워'에 출연한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단막극의 세 번째 작품 ‘아파트는 아름다워’(극본 이이영/연출 조은솔)는 임대에 당첨된 주인공이 ‘아름다운 아파트’에서 만난 ‘아름답지 못한 이웃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권혁은 극중 박효주(서희재 역)의 남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하영석’으로 분한다.

영석은 가족을 살뜰히 보살피는 따뜻함과 성실함으로 결혼 8년차에도 아내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연하 남편. 하지만 아내 희재가 흔들릴 때는 기댈 수 있는 안식처가 돼 주는 듬직한 남편이기도 하다.

권혁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 남자주인공 정훈 역으로 열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유준상의 20대 시절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견인했다. 이에 권혁이 '아파트는 아름다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아파트는 아름다워’는 오는 7월 1일 밤 12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사진=스튜디오앤뉴)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