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하이브 대표 "방탄소년단 해체 사실무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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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그룹 방탄소년단 해체설을 부인했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15일 직원들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14일 '방탄회식' 콘텐츠를 통해 전달된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 성숙을 위해 팀 활동과 개인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활동의 폭을 보다 다각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것"이라며 해당 콘텐츠 내용이 확대 해석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 "방탄소년단은 팀 해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팀 해체의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없다"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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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15일 직원들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14일 ‘방탄회식’ 콘텐츠를 통해 전달된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 성숙을 위해 팀 활동과 개인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활동의 폭을 보다 다각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것"이라며 해당 콘텐츠 내용이 확대 해석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 "방탄소년단은 팀 해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팀 해체의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없다"라고 못박았다.
박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팀 활동을 잠시 쉬어간다는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완전한 활동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라며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조화롭게 진행할 예정이기에 활동의 범위는 오히려 더 다채롭게 확장되어 나갈 것이고 아티스트로서 한 번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멤버 별 개인 활동 계획이 이미 수립되었거나 수립 중에 있고 곧 발표될 예정이며, 개인 활동과 팀 활동은 상호 시너지 하에 진행될 것"이라며 "팀 활동의 경우 이미 Proof 앨범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고, 이후 추가적인 팀 활동 계획 또한 수립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은 과거에도 주기적으로 장기적인 휴식기를 가진 적 있으며, 이번 개인활동 병행을 통해 멤버 별로 필요한 휴식, 작업시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방탄소년단이 '21세기 팝 아이콘'으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 같은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 중단 선언은 소속사 하이브 주가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15일, 하이브는 전날 종가(19만3000원)보다 12.95%포인트 하락한 16만8000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매도세가 지속되며 14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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