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사이더' 측 "문제 장면 인지, 종단 방문해 사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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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사이더' 측이 조계종 폄훼 장면에 대해 사과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측 관계자는 6월 15일 뉴스엔에 "JTBC 제작진이 종단에 방문해 해당 장면과 배경이 충분히 왜곡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과 뜻을 전달했다. 오해 소지가 있는 장면은 삭제, 수정돼 다시 게재된다. 방송 3, 4회에 조계종 폄훼 장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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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JTBC '인사이더' 측이 조계종 폄훼 장면에 대해 사과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측 관계자는 6월 15일 뉴스엔에 "JTBC 제작진이 종단에 방문해 해당 장면과 배경이 충분히 왜곡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과 뜻을 전달했다. 오해 소지가 있는 장면은 삭제, 수정돼 다시 게재된다. 방송 3, 4회에 조계종 폄훼 장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인사이더' 1화에서는 스님과 도박꾼들이 사찰 법당에 모여 거액의 불법 도박판을 벌이는 장면이 15분가량 그려졌다.
이에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 측은 9일 성명서를 내고 "매우 악의적이고 노골적으로 스님을 폄훼하고 불교를 조롱하는 방송을 편성하여 내보낸 것은 모든 스님들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훼불행위다"며 JTBC와 '인사이더' 제작진의 공개 참회, 프로그램 폐지, 재방송 송출 중단, 포털에 업로드된 관련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
14일 확인 결과 OTT 플랫폼 티빙에서 '인사이더' 1회 다시 보기는 불가능한 상태다.
(사진=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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