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김준한, 사랑없어도 화려한 결혼식 공개(안나)

이민지 2022. 6. 15.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준한이 수지 남편이 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김준한이 '안나'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남다른 야망을 품고 목표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인물로 자신과 비슷한 면을 가진 안나(수지)와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김준한이 수지 남편이 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김준한이 '안나'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김준한은 일제강점기 피고인 박열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일본인 판사('박열'), 위안부 할머니들을 변호하는 재일교포 변호사('허스토리'), 자존심 때문에 연인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봄밤'), 막대한 빚 앞에서 자제력을 잃어가는 짐승 같은 남편('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짝사랑하는 교수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레지던트 의사('슬기로운 의사생활')까지 매 작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안나'에서 김준한이 맡은 지훈은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유망한 벤처기업의 대표. 남다른 야망을 품고 목표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인물로 자신과 비슷한 면을 가진 안나(수지)와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한다.

“지훈이 가지고 있는 아이러니하고 수수께끼 같은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거쳤다”고 전한 김준한은 극 중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함으로 ‘안나’를 몰아붙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수지에 대해 “서로 호흡이 너무나 잘 맞았다. 촬영 전부터 많은 얘기와 고민을 나눴고 촬영할 때도 서로 상의하면서 즐겁게 작업에 임했다”고 전해 이들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나'는 오는 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