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측 "준호 오늘(15일) 녹화, 29일 방송"[공식]

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2PM(투피엠)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뜬다.

'유퀴즈' 측은 6월 15일 뉴스엔에 "준호가 이날 진행되는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6월 29일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준호가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전역 후 복귀작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최정상 대세 배우로 거듭난 만큼 연기 활동에 대한 준호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준호는 영화 ‘감시자들’, ‘스물’뿐 아니라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KBS 2TV '김과장'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 호연으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의미 있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수상을 필두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을 휩쓸며 대세 배우 면모를 증명한 것.

이준호는 쏟아지는 러브콜 속 새 드라마 '킹더랜드'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이준호를 포함한 '킹더랜드' 배우들과 제작진은 올 가을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방영 플랫폼과 편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