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만 봐도 설현..'붉은 악마' 머리띠 쓰고 이집트전 보러 갔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AOA 겸 배우 설현이 이집트전 직관을 인증했다.

설현은 14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이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축구 대표팀과 이집트와의 친선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다. 

설현은 붉은 악마 머리띠를 쓰고 경기에 집중한 모습부터 경기를 보고 있는 뒷모습, 브이(V)자 포즈를 그리고 들뜬 마음을 표현하는 등 여러 모습들을 공개했다. 만원 관중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축구 경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집트와의 친선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벤투호는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준비한 4경기에서 2승1무1패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설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도아희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