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 새 보이그룹' ATBO 양동화 학폭 인정..데뷔 무산 "피해자 사과"[공식]

윤상근 기자 2022. 6. 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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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ATBO 멤버 양동화가 과거 학폭(학교 폭력) 의혹 여파로 결국 데뷔가 무산됐다.

IST엔터테인먼트(이하 IST)는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양동화가 ATBO 멤버로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ABTO는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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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디 오리진'

IST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ATBO 멤버 양동화가 과거 학폭(학교 폭력) 의혹 여파로 결국 데뷔가 무산됐다.

IST엔터테인먼트(이하 IST)는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양동화가 ATBO 멤버로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동화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후 IST엔터테인먼트는 조사 끝에 양동화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바탕으로 논의하기 위해 아티스트 본인의 동의를 얻어 당시 재학했던 학교 관계자, 동문을 포함한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취해왔다"라며 "중학교 재학 당시 양동화의 미성숙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던 학우들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이후 양동화는 일부 피해자와 직접 만나 사과했다"라며 "일부와는 연락이 닿아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고, 그 자리에서 양동화는 친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현재 양동화는 지난 학창 시절에 학생 신분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또한 본인의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 7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던 ABTO는 양동화를 제외한 6인조로 데뷔할 전망이다.

ABTO는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ATBO는 지난 5월 종영한 MBN, 카카오TV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 오리진'을 통해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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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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