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4천관객과 미니콘서트 너무 좋았다, 단체 타투 부위 고민중"

황혜진 2022. 6. 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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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장충체육관 공연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뷔는 6월 13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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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장충체육관 공연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뷔는 6월 13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데뷔 9주년 당일인 만큼 보다 넓은 공연장을 대관해 4,000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뷔는 사전 녹화를 마친 후 "다들 잘 지내셨나. 난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마치고 브이앱 하려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음악 방송 사전 녹화들은 다 끝났다. 오늘 6월 13일(데뷔 9주년)이다 보니까, 오후 9시에 컴백 라이브 영상 나오니까 그전까지 얘기하고 수다 떨려고 왔다. 오늘 (사전 녹화에) 오신 아미들도 많지만 못 오신 아미 분들이 거의 99% 될 것 같아서, 많이 오고 싶으셨을까 봐 브이앱을 켰다. 엄청 보고 싶었고 같이 놀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보고 미니 콘서트 같이 놀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준 이유도 공개했다. 뷔는 "파마를 했다. 음악 방송 두 개는 생머리로 했는데 나머지 하나에서는 파마를 하고 싶어 파마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은 발목에 새긴 숫자 7 타투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뷔는 "(방탄소년단 단체) 타투는 난 아직 안 했다. 어디 부위에 할까 아직 정하지 못해 빨리 정해보려고 하고 있다. 타투할 부위 정하면 정국이랑 같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로 내고 전 세계 9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 판매량 215만 5,363장을 기록해 K팝 아티스트 최초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200만 장 이상 판매 가수) 등극하는 쾌거도 이뤘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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