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X박진영 '유미세포2' 시즌2도 대박, 유료가입 기여자수 역대 1위

황혜진 2022. 6. 13.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6월 10일 열렬한 기대 속 1, 2회를 공개했다.

역대급 인기를 입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높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6월 10일 열렬한 기대 속 1, 2회를 공개했다. 이별 후 일상을 이어 나가는 유미(김고은 분)와 세포들의 이야기는 공감을 안겼고, 바비(박진영 분)와의 관계 변화는 설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여전히 깜찍하고 유쾌한 세포들의 활약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한층 더 설레는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두 번째 이야기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뜨거운 반응은 수치에서도 드러났다. 시즌2는 역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1의 첫 공개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시즌2를 향한 팬덤의 막강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역대급 인기를 입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높인다.

시즌1 첫 방송에서 구웅(안보현 분)과 헤어진 유미는 이별 후폭풍을 맞았다. 세포마을에 거대한 파도가 휘몰아쳤음에도 유미는 이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쿨한 이별은 너무나 어려웠지만 세포들은 유미가 이별 앞에 무너지지 않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중 유미에게도 새로운 설렘이 찾아왔다. 친한 동료라고만 생각했던 바비가 유미에게 호감을 드러낸 것. 바비는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유미의 마음을 유일하게 알아챈 사람이었다. 취향도 잘 맞고, 언제나 유미에게 친절한 바비는 분명 좋은 사람이었다. 세포들도 그런 바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날이 갈수록 ‘바비 소모임’에 가입하는 세포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사랑세포는 아직 혼수상태였다. 바비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 유미는 그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거절했다.

그러나 바비의 솔직한 진심과 한결같이 친절한 태도는 유미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를 향한 마음이 사랑까지는 아니라 해도, 바비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었다. 세포마을엔 어느새 쿵심이, 쾅심이까지 나타나 유미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었다. 하지만 바비를 향한 ‘빠심’이 가장 견고해졌을 때, 유미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바비가 소개팅을 하게 된 것. 바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유미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담긴 미묘한 감정이 스쳤다.

새롭게 시작된 유미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설렘과 공감을 선사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유미의 세포들만의 재미는 여전했고, 바비의 활약으로 업그레이드된 설렘은 앞으로를 더욱더 기대케 했다. 바비의 마음을 거절했지만 결국 그에게 흔들리기 시작한 유미. 두 사람의 관계가 결국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바비를 향한 ‘덕심’으로 뭉친 세포들이 또 어떤 유쾌한 난동을 부릴지도 기대를 모은다.

김고은, 박진영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일으켰다. 김고은은 이별의 겪은 뒤 고백을 받으며 조금씩 달라지는 유미의 감정을 세세하게 포착했고, 박진영은 부드럽지만 강력한 바비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