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갈색 눈동자 컬러렌즈로 오해 받아..사극 촬영도 곤란"(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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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갈색 눈동자로 겪은 고충들을 전했다.
이유영은 유전이냐는 질문에 부모님 두 분 다 눈이 갈색이라며 "학교 다닐 때 교문 앞에서 항상 선도부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서계시는데 렌즈를 빼라고 못 들어가게 하더라. 렌즈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려도 못 믿으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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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유영이 갈색 눈동자로 겪은 고충들을 전했다.
6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35회에서는 드라마 '인사이더'의 세 주역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유영은 "내가 학교 다닐 때 선생님한테 제대로 찍힌 적이 있었다"며 '나를 맞혀봐' 퀴즈를 냈다.
이에 서장훈은 완벽한 정답을 맞혔다. 눈동자색이 남들과 다른 편이라 컬러렌즈를 낀 걸로 오해받았다고.
강하늘도 증언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할 때 감짝 놀란 게 처음 리딩할 때 렌즈를 끼고 왔다고 생각했다. 촬영장 가서도 눈이 똑같더라. 항상 껴야하는 렌즈인가보다 생각했다. 그러다 중간에 넘어가 물어봤다. 툭 물어봤는데 자기 눈이라과 해서 처음엔 안 믿었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유전이냐는 질문에 부모님 두 분 다 눈이 갈색이라며 "학교 다닐 때 교문 앞에서 항상 선도부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서계시는데 렌즈를 빼라고 못 들어가게 하더라. 렌즈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려도 못 믿으셨다"고 토로했다.
이유영은 눈 탓에 곤란한 적이 있냐 묻자 "눈이 갈색이니까 사극 같은 거 찍을 때 렌즈낀 것처럼 보이면 안되잖나. 감독님께서 검정색 렌즈를 껴보자고 하셔서 분장팀에서 각종 렌즈를 많이 준비해주셨는데 어떤 걸 껴도 이질감 있고 눈만 부담스럽고 안 어울리더라. 결국 그냥 네 눈 색깔로 가자고 해서 갔는데 사극할 때 곤란했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엔 너무 싫었다. 어렸을 때는 흐리멍텅해 보이는 것 같고. 눈동자 한창 검은색 끼는게 유행이었을 때 나도 그걸 많이 끼고 다니고. 배우 시작하니 내 눈을 좋아해주셔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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