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클럽에서 잔으로 부항 뜨는 모습 충격"..정혜성 목격담 '정희'

이해정 2022. 6. 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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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혜성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과거를 폭로했다.

6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웹드라마 '뉴노멀진'으로 돌아온 배우 정혜성이 출연했다.

정혜성은 "맞다. 그 뒤로 그 클럽을 안 갔다. 제가 23살이었는데 한창 희철 오빠가 놀 때였나 보다. 그 클럽을 처음 간 날이었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 술 먹는 것보다 몸에 샴페인 컵으로 부항을 뜨고 휴지를 막 뿌리더라. 맨 정신에 너무 충격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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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희' 정혜성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과거를 폭로했다.

6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웹드라마 '뉴노멀진'으로 돌아온 배우 정혜성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혜성 씨가 나온 '아는 형님'을 봤는데 놀다가 우연히 김희철을 봤는데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정혜성은 "맞다. 그 뒤로 그 클럽을 안 갔다. 제가 23살이었는데 한창 희철 오빠가 놀 때였나 보다. 그 클럽을 처음 간 날이었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 술 먹는 것보다 몸에 샴페인 컵으로 부항을 뜨고 휴지를 막 뿌리더라. 맨 정신에 너무 충격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클럽은 휴지를 뿌린다. 휴지를 다 준다. 나중에 다 줍고 다시 뿌리는 거다. 몰랐구나"라고 놀란 마음을 다독였다.

정혜성은 "해장을 하러 갔는데 숟가락으로 밥을 안 먹고 손으로 국밥을 떠먹고 그러더라. 제가 너무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누군지 안다. 다 제 친구들인데 너무 부끄럽다"며 대신 고개 숙였다.

한편 '뉴노멀진'은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에 입사한 에디터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려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JTBC '아는 형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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