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예능만 잘하나? '클리닝업→이공삼칠' 본업서 보여준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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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접수했다.
배우 전소민은 2022년 상반기를 눈부신 연기 활동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전소민은 올해 초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데 이어,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극본 최경미)부터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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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소민이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접수했다.
배우 전소민은 2022년 상반기를 눈부신 연기 활동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전소민은 올해 초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데 이어,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극본 최경미)부터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
지난 6월 4일 첫 방송된 ‘클리닝 업’에서 전소민은 베스티드 투자증권의 용역 미화원 ‘안인경’ 역을 맡아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망을 보며 초조해하는 인경의 모습부터 입수한 주식 정보로 큰 수익을 얻어 환희에 찬 장면까지 극 중 인물의 다이내믹한 감정선을 풍부한 표정과 제스처로 담아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전소민은 단단한 소신 이면에 여린 마음을 가진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부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지난 6월 8일 개봉한 영화 ‘이공삼칠’에서 간통죄 폐지 직전 수감된 ‘장미’ 역으로 분해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전소민은 다양한 사연을 지닌 10호실 수감자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빚어내며 적재적소에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전소민은 오래 방치해둔 탈색 머리와 빨간 사인펜으로 생기를 더한 입술을 통해 외모에 관심이 많은 장미의 성격을 유추할 수 있게 만들기도. 이런 전소민의 디테일한 연기와 색다른 비주얼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같이 전소민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연기 변신의 장인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전작들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빛내며 보는 이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어떤 역할이든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소민이 견고하게 쌓아나갈 필모그래피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주)영화사 륙, (주)씨네필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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