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김의성·표예진, '모범택시' 시즌 2로 돌아온다

박정선 기자 2022. 6. 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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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포스터.
배우 이제훈 등이 SBS 금토극 '모범택시' 시즌 2로 돌아온다.

9일 SBS 측은 "'모범택시'가 시즌2를 론칭한다. 드라마 주역들인 무지개운수 5인방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전원 합류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비밀스런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공권력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방송 당시 시청률 16.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모범택시2' 제작진은 “시즌1을 향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층 재미있고 깊이 있는 시즌2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케이퍼물의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는 호쾌한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모범택시2'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범택시2'는 2023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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