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90년대? 링거 달고 살아.. 방송국 앞 '차'에서 생활" 깜짝 ('대한외국인') [Oh!쎈 리뷰]

박근희 2022. 6. 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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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현정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8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빽 투 더 90s' 특집으로 90년대 레전드 가수 신화의 앤디, 김현정, R.ef 이성욱,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출연했다.

김현정은 "너무 바빠서 방송국 앞에 차를 대놓고 거기서 2~3시간 자고, 화장실에서 씻고 링거를 맞고 그랬다. 해외 진출까지 하는 바람에 왔다 갔다 왔다 갔다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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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대한외국인’ 김현정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8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빽 투 더 90s' 특집으로 90년대 레전드 가수 신화의 앤디, 김현정, R.ef 이성욱,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출연했다.

이성욱은 “팬 사인회를 열면 2장만 사인하고 더 이상 할 수가 없었다. 유리가 까지고 무너지고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김현정은 “너무 바빠서 방송국 앞에 차를 대놓고 거기서 2~3시간 자고, 화장실에서 씻고 링거를 맞고 그랬다. 해외 진출까지 하는 바람에 왔다 갔다 왔다 갔다했다”라고 언급했다.

김현정은 “매니저분이 ‘얘는 탕을 먹어야 한다’라고 했다. 탕 그릇까지 사고 차를 타고 먹으면서 갔다. 오르막길이나 달리는 길이 나오면 손을 달달 떨면서 탕을 잡고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성욱은 “차를 정리하면 트렁크에 철가방이 4~5개씩 나오고 그랬다”라고 공감하기도.

팬들 선물을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앤디는 “공개 방송이나 라디오를 통해서 좋아하는 걸 말하면 박스째로 온다. 한 방이 먹을 걸로 가득 차곤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부럽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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