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용기' 공효진x이천희x전혜진, 메인 포스터 공개..6월 개봉[공식]

김보라 2022. 6.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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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없는 지구를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영화 '보통의 용기'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보통의 용기'(감독 구민경, 제작 KBS, 스튜디오 HIM, 제공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백팩을 메고 에너지 자립섬 '죽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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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탄소 없는 지구를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영화 '보통의 용기'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보통의 용기'(감독 구민경, 제작 KBS, 스튜디오 HIM, 제공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백팩을 메고 에너지 자립섬 ‘죽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

로코퀸 공효진, 모델과 배우는 물론 가구 사업가로서 발걸음을 내디딘 이천희, 아역배우 출신 전혜진까지 세 배우가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환경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나섰다.

먼저 환경에 관한 에세이 책을 내는 것은 물론 실제로 업사이클링 회사를 운영했을 정도로 일찌감치 환경 문제에 앞장섰던 공효진이 프로젝트의 기획자로서 함께 참여해 남다른 애정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아울러, 그녀가 이토록 ‘지구를 지키는 것’에 진심을 보이는 솔직한 이유는 물론 강한 실천력을 보이는 ‘공대장’으로 그간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델, 배우, 그리고 가구 사업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천희가 20년 절친 공효진의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다. 10여 년 목수의 경력을 살려 폐자재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절친 공효진과 아내 전혜진과의 무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23년차 경력의 배우이자 주부 경력 11년차 전혜진이 프로젝트에 함께 해 지금까지의 모든 타이틀을 내려놓고 순수한 소녀미를 선보인다. 이렇듯 '보통의 용기'는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세 사람이 만나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죽도에서 일주일간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며 '티키타카 케미'에서 오는 재미는 물론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환경 문제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유쾌 발랄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희망으로 가득한 에너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 에너지 자립섬 죽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밝게 웃어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은 그 어떤 일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답답한 매연으로 가득 찬 도심과 대비되는 풍경으로 힐링을 전한다. 여기에 '삶에 용기가 필요해질 때 섬으로 한 번 오실래요?'라는 카피는 과연 죽도에서 이들이 찾은 용기는 무엇이었을지, 불가능에 가까울 것만 같은 탄소 제로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향한 희망찬 도전기 '보통의 용기'는 이달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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