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AOA 지민, 브라질전 직관..깜찍 '붉은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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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지민이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직관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민이 이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브라질의 친선 경기를 관람하며 남긴 인증샷이다.
지민은 붉은악마 머리띠를 착용한 채 맥주를 마시며 축구경기를 즐겼다.
지민은 다양한 팔의 타투와 경기장을 배경으로 손하트를 만든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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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채로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민이 이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브라질의 친선 경기를 관람하며 남긴 인증샷이다.
금발의 지민은 빨간색 배꼽티를 입고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며 건강미를 뽐냈다. 지민은 붉은악마 머리띠를 착용한 채 맥주를 마시며 축구경기를 즐겼다. 지민은 다양한 팔의 타투와 경기장을 배경으로 손하트를 만든 사진도 공개했다.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출전한 이날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브라질에 1대 5로 완패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그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팀을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AOA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선 사실상 은퇴한 지민은 최근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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