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배우로 활동 기지개?..나무엑터스 "전속계약 체결" [공식]

김수영 2022. 6. 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에 합류한다.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팅커벨', '봄의 나라 이야기', '라라리라라'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에이프릴은 물론 배우로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해오던 이나은 역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는 등 후폭풍이 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한경닷컴 DB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에 합류한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한경닷컴에 "최근 이나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팅커벨', '봄의 나라 이야기', '라라리라라'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를 내세워 호감형 그룹으로 대중에 각인됐다.

하지만 그룹을 탈퇴한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멤버들과 이현주는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대립했고, 에이프릴은 해당 논란의 여파로 결국 지난 1월 해체했다.

에이프릴은 물론 배우로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해오던 이나은 역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는 등 후폭풍이 컸다.

특히 이나은은 '왕따 논란'과 함께 학교 폭력 의혹도 불거졌으나, 이와 관련해 에이프릴 측은 지난 1월 피해를 주장했던 네티즌 A씨가 허위사실 유포를 시인하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나은은 최근 서울 재즈 페스티벌 현장에서의 목격담이 다수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