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 박세완x송건희,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예고

최하나 기자 2022. 5.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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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앨리스'가 신선한 캐릭터 설정과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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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앨리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최종병기 앨리스'가 신선한 캐릭터 설정과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라는 장르에 걸맞게 신선한 캐릭터 설정과 예측불허 전개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끈다. 먼저, 정체를 숨긴 본투비 킬러 겨울의 스틸 속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은 그녀가 킬러의 세계로부터 도망친 최종병기라는 사실과 대비되어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기대케 한다.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의 스틸은 공허한 표정과 아물지 않은 상흔으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그가 맞는 것을 위안 삼는 독특한 캐릭터임을 드러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급속도로 가까워진 듯한 겨울과 여름의 스틸에서는 심상치 않은 묘한 기류가 뿜어져 나와 풋풋한 설렘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들의 애정전선이 시선을 끄는 것도 잠시, 남우, Mr.반과 함께 하는 스틸은 분위기가 급 반전되며 두 사람의 꼬여만 가는 학교생활을 암시한다. 여름을 걱정하는 형사 남우와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손을 내미는 겨울의 숨겨진 보호자 Mr. 반의 모습은 겨울과 여름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범죄 조직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여름의 스틸과 광기 어린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미치광이 킬러 스파이시의 스틸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에 맞서는 듯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서있는 겨울의 스틸은 그녀가 킬러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핑크빛 기류와 핏빛 가득한 상황이 공존하는 보도스틸을 '최종병기 앨리스'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6월 24일 첫 공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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