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트로피' 안고 박찬욱·송강호 등 30일 오후 귀국[공식]

황혜정 2022. 5. 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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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30일 오후 귀국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와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은 30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시상식에서 각각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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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30일 오후 귀국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와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은 30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과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은 같은날 오후 4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두 영화의 감독과 출연진은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 제작보고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브로커’는 내달 8일, ‘헤어질 결심’은 내달 29일 국내 개봉한다.

한편,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시상식에서 각각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2편이 경쟁 부문 수상작으로 동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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