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오늘(29일) 결혼..2살 연상연하 부부[종합]

강서정 2022. 5. 29.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유키스 훈이 걸스데이 출신 배우 황지선이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훈과 황지선은 오늘(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훈은 앞서 지난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자필편지로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훈과 황지선은 과거 한 작품에서 만나 호흡을 맞췄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해 서로에게 평생의 반려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유키스 훈이 걸스데이 출신 배우 황지선이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훈과 황지선은 오늘(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은 앞서 지난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자필편지로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어떻게 전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심한 끝에 떨리는 마음이지만 한자 한자 써내려가 보겠다. 이 소식을 전함으로써 무엇보다 저를 그 누구보다 아껴주신 팬분들께서 혹여나 서운한 마음이 드시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다. 저라는 사람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이 가장 큰 이유였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름은 황지선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미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일을 존중해 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주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을 너무나도 소중히 생각해주는 그분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이 생겨, 오는 5월 29일 식을 올리고자 합니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훈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지만, 유키스 훈으로서 멈칫한다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고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과 응원에 더욱더 보답해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다. 그리고 이 편지를 빌어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그 누구보다 행복을 기원해 준 우리 유키스 멤버들과 탱고뮤직 식구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훈과 황지선은 과거 한 작품에서 만나 호흡을 맞췄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해 서로에게 평생의 반려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훈은 지난 27일에는 “이제D-day가 얼마 남지않았네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훈은 2009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뒤, 2011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해 '0330' ,'NEVERLAND', 'DORADORA', 'Stalker'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멤버 수현, 기섭과 함께 탱고뮤직으로 이적해 개인 활동을 비롯해 유키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선은 걸스데이 원년멤버로 탈퇴 후 뉴에프오로 다시 데뷔했지만 탈퇴했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2018년에도 샤플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탱고뮤직, 소속사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