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강다니엘과 외모 비교에 "나도 잘생겨" 설움 폭발→11대 스파이 활약 ('식스센스3') [어저께TV]

이예슬 2022. 5. 28. 0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스센스3' 이상엽이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27일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는 강다니엘과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1대 스파이는 이상엽이었고 제시와 노사연은 놀라운 촉을 발휘, 스파이와 가짜를 모두 찾아냈다.

이날 이상엽은 게스트 강다니엘과 외모 비교를 당하자 "나도 잘생겼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예슬 기자] '식스센스3' 이상엽이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27일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는 강다니엘과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요식업계 문익점! 대한민국 1호 식당들'이었다. 첫번째 스폿은 '대한민국 1호 포르투갈 현지 식당'이었다. 150년 전통 지중해 음식점이라고.

가게를 둘러보던 전소민은 가게가 진짜라고 확신했다. 벽에 걸린 액자들을 살피던 노사연은 "너무 급하게 붙인 것 같다"며 가짜를 의심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푸르투갈 음식이 되게 귀한데 진짜 포르투갈 음식점이었다면 좀 더 특별하게 하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빈티지스럽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수다떠는 사이 주방에서 훈남 매니저가 등장했다. 이를 본 미주는 입을 틀어막고 부끄러워했다.

매니저는 "한국에 상륙한 1호 포르투갈 음식점이다. 현지 식당은 1800년대부터 영업해온 150년 전통의 로컬 맛집이다. 축구선수 호날두, 베컴등 여러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님이 현지 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하셨는데 한국에도 포르투갈 음식을 알리기 위해 현지 사장님의 허락하에 분점에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전소민, 제시, 이미주는 "진짜 미남이시다"라며 매니저에 관심을 표했다. 유재석은 매니저를 보기 위해 고개가 꺾인 세 사람을 보고 "어미새가 둥지에 모이 주러 온 줄 알았다"며 웃었다.

매니저는 "포르투갈 현지 맛집은 여기가 최초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한지는 3년정도 됐다고. 그는 "현지 맛집에서 파트타임으로 일 하다가 이곳의 사장님과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의 요청에 포르투갈어를 구사하기도 했다.

이미주는 매니저에 "나이가 어떻게 되냐"며 사심 가득한 질문을 했다. "올해 서른"이라는 매니저의 답에 "우리 또래네"라며 기뻐했다.

미주는 이어 "연상, 연하 중 어떤게 더 좋냐"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저는 여자친구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의 대답에 실망한 미주는 "더 이상 궁금한 거 없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제작진이 만든 가짜 스폿은 1번 '포르투갈 현지 식당'이었다. 원래 있던 프랑스 식당을 개조해 만든 거라고. 고.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포르투갈 음식은 스페인 요리사가 만들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멤버들을 완벽하게 현혹시킨 맛의 비밀은 '라면스프'였다.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어쩐지 맛있더라"라며 허탈해했다.

훈남 매니저의 정체는 축구를 좋아하는 K7 리그 아마추어 축구팀 감독이자 축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라고. 그는 "포르투갈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오나라는 "정말 포르투갈어를 못 하긴 했다"고 말했다.

11대 스파이는 이상엽이었고 제시와 노사연은 놀라운 촉을 발휘, 스파이와 가짜를 모두 찾아냈다. 이날 이상엽은 게스트 강다니엘과 외모 비교를 당하자 "나도 잘생겼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ys24@osen.co.kr
[사진] tvN 예능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