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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6번·유산 3번" 강수정이 밝힌 6년 공백의 이유 ('아나프리해') [어저께TV]

이예슬 입력 2022. 05. 28. 06:57 수정 2022. 05.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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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프리해' 강수정이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11시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프리해'에서는 전 아나운서들의 프리한 일상이 공개됐다.

서현진은 "아나운서를 관둔지 너무 오래됐다. 누가 나한테 전 아나운서라고 하는게 너무 어색할 정도"라고 말했다.

전 KBS 아나운서 김지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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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아나프리해' 강수정이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11시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프리해’에서는 전 아나운서들의 프리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현정은 MBC출신 서현진을 초대했다. 함께 식사를 한 뒤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다. 최현정은 서현진에"민준이가 선배님 직업 알고 있냐"고 물었다. 서현진은 "전혀 모른다. 아직 알 나이가 아니기도 하다"고 답했다.

최현정은 "얼마 전에 아이들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이 '아빠처럼 변호사가 되고싶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엄마처럼은 안 되고 싶냐'고 물으니 내 직업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어야 되는데 직업란에 '주부'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무직'이라고 적었던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은행원이 나를 한번 보더니 직업을 '주부'로 바꿔줬는데 왠지 나 스스로 굴욕적으로 느껴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아나운서를 관둔지 너무 오래됐다. 누가 나한테 전 아나운서라고 하는게 너무 어색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화려하게 드러나는 직업이었지 않냐. 아나운서 시절만큼 나한테 에너지를 주는 다음이 아직 없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현정은 "사실 지금 상황이 자신이 없고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현정의 VCR을 보던 황수경은 "너무 공감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수정은 "저도 6년정도 쉬었다"면서 "결혼 후 쌍둥이를 임신했다. 출산 후 복귀하려고 했는데 유산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를 가지려고 시험관을 계속 했는데 잘 안 됐다. 제 인생에서 뭐가 안 된적이 처음이었다. 공부도 하면 되고 아나운서 시험도 노력하면 되는데 아이는 안 주셨다"고 고백했다. 이후 6번의 시험관 시술, 3번의 유산 끝에 귀한 아들 '제민'을 만나게 됐다고. 강수정은 "늦게 만난 만큼 아이에게 충실하고 싶었다"며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전 KBS 아나운서 김지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아나운서는 11년, 프리선언 한지는 2년이 됐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남편의 뽀뽀를 받으며 기상했다. 이에 강수정은 "말도 안 돼. 이런 식으로 방송하지 말라 그랬지"라고 소리를 질렀다. 황수경 또한 "이런게 너무 낯설다"며 부끄러워했다.

김지원의 남편은 종아리가 아프다는 김지원을 위해 마사지까지 해줬다. 시원한 마사지 솜씨에 김지원은 신음소리를 냈고 김성주는 "소리만 들으면 이상하다"고 말했다. 강수정 또한 "19금 박아달라"고 요청했다.

자상한 남편을 칭찬하자 김지원은 "남편이 잘 해주는 이유가 있다. 출장 갔다가 한 달만에 집에 와서 그렇다"고 말했다. 김지원은 현재 진행자 전문 엔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일 하는 김지원을 위해 그의 남편은 아침밥을 준비했다. 요리실력도 수준급인 김지원의 남편은 36살에 대기업 최고 전력 책임자 겸 글로벌 투자 센터장을 맡고 있다고.

김지원은 아침밥을 먹고 아나운서 아카데미로 향했다. 그는 "아카데미를 열어 후배들을 키우고 있다. 엔터 사업과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나운서 시험을 정말 많이 봤다. 거의 모든 지역 방송국에서 시험을 봤다. 다 떨어지고 서울 한 곳 붙었다. 총 50번 넘게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ys24@osen.co.kr
​[사진] MBN 예능 '아!나 프리해'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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