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박x수영, MBC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주연

최하나 기자 2022. 5.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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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과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MBC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통해 만난다.

26일 티브이데일리 취재결과 윤박과 수영이 MBC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극본 박태양·연출 정상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윤박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대형 로펌의 변호사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미혼부 방정석을 연기한다.

윤박과 수영이 출연하는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총 4부작으로, '지금부터 쇼타임'을 공동 연출한 정상희 PD가 첫 단독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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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수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윤박과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MBC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통해 만난다.

26일 티브이데일리 취재결과 윤박과 수영이 MBC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극본 박태양·연출 정상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한류 여신 배우로부터 팬레터 답장을 받고 싶은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빠가 대신 답장을 쓰게 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팬레터 때문에 연예계 인생 중 최대 위기를 맞은 최정상의 스타와 백혈병을 앓고 있는 딸에게 하얀 거짓말을 하게 된 아빠의 상황을 위트 있게 담아, 심사위원들에게 쇼 비지니스 세계를 감각적이고 신선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작품상을 거머쥔 작품이다.

윤박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대형 로펌의 변호사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미혼부 방정석을 연기한다. 수영은 극 중 대한민국 대표 여자 배우 한강희로 분할 예정이다.

윤박과 수영이 출연하는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총 4부작으로, ‘지금부터 쇼타임’을 공동 연출한 정상희 PD가 첫 단독 연출을 맡는다. 올 가을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한편 윤박은 올해 상반기 종영된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수영은 8월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한다. 또한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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