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강 잡으러 왔다!" 여돌 전성시대 종지부 찍을 '소녀시대'[SS뮤직]
오는 8월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신보 앨범을 예고했다. 2017년 8월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5년 만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랫동안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데뷔 이후 현재까지 활동을 뒤돌아본다.
이번 앨범은 8명의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정규 6집 이후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를 제외한 수영, 티파니, 서현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자 새둥지를 틀었다. 이후 각 멤버들은 솔로 앨범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며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각자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들이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을 벌이기로 하면서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샤이니, 2PM 등 2세대 아이돌의 활약이 두드러졌지만 걸그룹 활동은 상대적으로 약했다. 그런 점에서 2세대 걸그룹 대표로서 소녀시대가 돌아온다는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7년 징크스’로 걸그룹의 해체가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운데, 변함없이 탄탄한 팬덤과 데뷔 초의 열정을 잃지 않는 초심, 실력의 소녀시대가 K팝 시장에 또 다른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tvN, 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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