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국대패밀리, 2대 0으로 월드클라쓰에 승리..4강전 진출! [Oh!쎈 종합]

김예솔 2022. 5. 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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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패밀리가 월드클라쓰에 승리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국대패밀리와 월드클라쓰의 B조 최종전에서 국대패밀리가 2대 0으로 승리했다.

월드클라쓰는 경기력을 끌어올려 살아나기 시작했다.

결국 경기는 종료했고 국대패밀리와 월드클라쓰가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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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국대패밀리가 월드클라쓰에 승리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국대패밀리와 월드클라쓰의 B조 최종전에서 국대패밀리가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국대패밀리가 2점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됐다. 월드클라쓰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됐다. 월드클라쓰는 경기력을 끌어올려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전미라는 다시 국대패밀리 선수들을 다독였다. 이정은은 골이 뜨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미라는 "괜찮다. 그렇게 나한테 주고 스크린도 하고 하자"라고 말했다. 

이정은이 또 한 번 돌파를 시작했다. 이정은의 돌파가 시작되자 월드클라쓰의 수비가 세 명이 순식간에 모여들었다. 골키퍼 양은지가 골을 찼지만 이를 바로 사오리가 컷해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조재진은 양은지를 빼고 곽민정을 투입해 멀티 플레이어 김수연을 골키퍼로 투입했다. 이정은이 돌파하기 시작했고 골을 날렸지만 골키퍼 캐시가 컷했다. 배성재는 "두 팀이 동시에 올라가는 상황의 경우 설렁설렁 할 때가 많다. 하지만 골때녀는 그런 거 없다"라고 말했다. 

월드클라쓰는 더욱 파고 들었다. 이정은은 재빠르게 곽민정에게 패스했다. 하지만 곽민정은 체력이 닿지 않아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미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 지고 나서 충격이 커서 매일 같이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다. 라라의 킥인을 양은지가 선방으로 막아냈다. 후반전 3분 남은 상황. 양 쪽 감독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이정은이 슛팅을 날렸지만 케시가 또 한 번 선방했다. 배성재는 "방금 이정은이 날린 슛팅은 이강인 선수의 골을 본 느낌이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정은이 또 한 번 골을 잡았고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국대패밀리의 코너킥 상황. 곽민정이 맞고 공이 높게 떴으나 케시가 선방하며 골을 막았다. 결국 경기는 종료했고 국대패밀리와 월드클라쓰가 4강에 진출했다. 개벤져스는 5,6위 결정전으로 가게 됐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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