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화사 싫어했다..'친해질 일 없다' 생각" 고백 [떡볶이집 그 오빠]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휘인이 절친 화사의 첫인상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해방'을 주제로 그룹 마마무 멤버이자 최근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나선 휘인에 출연한다.

마마무 멤버인 휘인과 화사는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절친한 친구인데 같은 꿈을 꾸고,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은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휘인은 "혜진(화사)이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같은 반이 됐을 때는 혜진이를 싫어했다. '쟤랑은 절대 친해질 일 없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중학생 시절 휘인이 화사를 싫어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휘인은 화사와 함께한 연습생 시절도 회상했다. 휘인은 "혜진이와 나는 연습생을 3년 반 동안 했다. 많은 것이 힘들었지만 돈이 너무 없었던 것이 기억난다.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을 쪼개서 생활했다"고 말했다. 이어 휘인은 "한 번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를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휘인은 이번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가수를 꿈꾸게 된 사연, 가수의 꿈을 응원해준 할머니에 대한 추억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관련기사]☞ 송중기, 이혼 후 찾은 정체성? 남사친 꼭 껴안고 '뽀뽀 쪽'
☞ '변압기 박살' 김새론, 한전에 갚은 수리비는? ○○○○만원 '헉'
☞ 방탄소년단 뷔·블랙핑크 제니 제주도 데이트?
☞ '연애가 죄냐?' 김준호, 근무태만-횡령 의혹에..
☞ [단독]임세령, 칸영화제 참석..이정재와 '헌트' 관람
☞ '서예지 보기 힘드네'..'이브' 제발회 불발·첫방 연기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