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사는 것 자체가 고통, 죽고 나면 그뿐"..의미심장 문구?

공영주 2022. 5.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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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 씨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지난 23일 설현 씨는 SNS 스토리를 통해 책의 한 구절을 소개했다.

설현 씨는 '고통', '착각', '죽어갈 뿐인데' 등의 의미심장한 문구를 강조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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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 씨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지난 23일 설현 씨는 SNS 스토리를 통해 책의 한 구절을 소개했다.

이날 설현 씨는 "사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일이므로 고통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특별히 더 고통스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더 달콤하다. 고통스럽더라도 고통스럽지 않다"며 "본래 공허하니 사는 일 중엔 애쓸 일도 없다. 세계는 아무래도 좋을 일과 아무래도 좋을 것으로 가득해진다"는 문구에 대해 형광펜으로 강조했다.

이어 게재한 내용에는 "아무래도 좋을 일과 아무래도 좋을 것. 살아가려면 세계를 그런 것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고 애자는 말한다"라는 글 부분에도 다시 한번 체크했다.

또 "그녀는 세계란 원한으로 가득하며 그런 세계에 사는 일이란 고통스러울 뿐이라고 말한다. 모두가 자초해서 그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필멸, 필멸, 필멸일 뿐인 세계에서 의미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애쓸 일도 없고 발버둥을 쳐봤자 고통을 늘릴 뿐인데"라는 구절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그 밖엔 즐거움도 의미도 없이 즐겁다거나 의미 있다고 착각하며 서서히 죽어갈 뿐인데. 어느 쪽이든 죽고 나면 그뿐일 뿐인데"라는 다소 극단적인 구절도 소개했다.

설현 씨는 '고통', '착각', '죽어갈 뿐인데' 등의 의미심장한 문구를 강조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무슨 일 있으세요? 걱정스러워요", "마음이 많이 답답하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 씨는 지난 19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도아희 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설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사진=설현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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