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의미심장 SNS "사는 것 자체가 고통..서서히 죽어갈 뿐"

전재경 2022. 5. 24.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설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설현이 읽고 있는 책 내용이 담겨 있다.

설현이 밑줄 친 글의 내용엔 "사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일이므로 고통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특별히 더 고통스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더 달콤하다. 고통스럽더라도 고통스럽지 않다"고 되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설현 2022.05.24.(사진=설현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설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설현이 읽고 있는 책 내용이 담겨 있다.

설현이 밑줄 친 글의 내용엔 "사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일이므로 고통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특별히 더 고통스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더 달콤하다. 고통스럽더라도 고통스럽지 않다"고 되어 있다.

또 "본래 공허하니 사는 일 중엔 애쓸 일도 없다. 세계는 아무래도 좋을 일과 아무래도 좋을 것으로 가득해진다"며 "그 밖엔 즐거움도 의미도 없이 즐겁다거나 의미 있다고 착각하며 서서히 죽어갈 뿐인데"라는 문장에도 밑줄을 그었다.

설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