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코로나19 확진 '입국부터 안 좋아 보인 컨디션' [한혁승의 포톡]

입력 2022. 5.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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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 코로나19 확진 '나연 입국부터 안 좋아 보인 컨디션' [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 모모, 쯔위가 지난 21일 미국에서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미국 도착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고, 미국 내 체류 기간 동안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출국 시 PCR 검사에서도 멤버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나연, 모모, 쯔위가 양성 반응으로 나연은 몸살, 모모와 쯔위는 기침 증상을 보이며 보건소 지시에 따라 격리 요양 중이다.

가장 증상이 심한 나연은 입국 때부터 다른 멤버들과 달리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카고 팬츠에 긴팔을 입고 모자를 눌러 쓴 나연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취재진의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입국장을 나왔다. 반면 나연 보다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모모와 쯔위는 다른 멤버들과 별다른 특징 없는 모습이었다. 모모는 취재진과 팬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입국장을 나섰고 쯔위는 반팔을 입고 입국 했다.

한편 최근 K팝 가수들이 많은 해외 공연을 나서고 있는 가운데 23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 전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로 PCR(유전자증폭) 검사 이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도 인정되면서 해외입국자의 검사 편의를 개선했다.

▲ 멤버들 사이에서 홀로 모자를 눌러 쓰고 고개를 숙인 채 귀국하는 나연.

▲ 팬의 환호에도 팔짱을 낀 채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 나가는 출구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뉜 취재진을 사나(왼쪽), 미나가 각각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나연은 고개를 돌리고 있다.

▲ 고개를 숙이며 취재진 앞을 지나가는 나연.

▲ 23일 확진 판정에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모모는 입국 때 취재진과 팬을 바라보고 있다.

▲ 확진 판정을 받은 쯔위 역시 입국 때 반팔을 입고 다현과 카트를 밀며 취재진과 팬을 바라보며 입국했다.

▲ 나연, 모모, 쯔위의 쾌유를 빌며 해맑고 건강한 미소를 빨리 현장에서 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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