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현중, 6월 단독 콘서트 개최..코로나 후 첫 대면 만남

황혜진 2022. 5.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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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이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20일 김현중 소속사 헤네치아에 따르면 김현중은 6월 11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2 김현중 콘서트 카운트다운 쓰리 세컨드 레프트(2022 KIMHYUNJOONG CONCERT 'COUNTDOWN 3 seconds left')를 개최한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비대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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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현중이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이다.

5월 20일 김현중 소속사 헤네치아에 따르면 김현중은 6월 11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2 김현중 콘서트 카운트다운 쓰리 세컨드 레프트(2022 KIMHYUNJOONG CONCERT 'COUNTDOWN 3 seconds lef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 포함 전 세계 국가에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된다.

김현중은 코로나 사태 이전 일본, 태국, 마카오, 필리핀, 멕시코, 볼리비아, 페루 등 8개국 10개 도시 월드투어 ’BIO-RHYTHM’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간 장기 프로젝트 콘서트 ‘2021 김현중 먼슬리 콘서트 프리즘 타임(2021 KIM HYUN JOONG Monthly concert Prism Time)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 "근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침체됐던 하늘길이 열리고, 그동안 답답했던 좌석 띄어 앉기, 떼창 금지 등 제한도 해제되며 공연예술계가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만큼 소속사도 그동안 기다려 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하루 빨리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비대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현중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식 등 절차는 생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헤네치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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