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김새론, "깊게 반성"..소속사 "심려 끼쳐 죄송"[공식][전문]

이경호 기자 입력 2022. 5.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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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후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9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앞서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 다음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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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김새론/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후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9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앞서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새론씨는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 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고 덧붙였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당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8일 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을 빚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 감지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했으나 김새론이 정확한 측정 결과를 원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새론은) 채혈 검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황"이라며 "검사 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온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조사를 진행할 계획"라고 밝혔다.

◆ 다음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김새론씨는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 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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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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