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19∼23일 서울국제노인영화제

CGV '오마주' 등 다양성 영화 상영지원·한국영화아카데미 씨네토크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19∼23일 서울국제노인영화제 = 2022 서울국제노인영화제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3시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쟁작 57편, 초청작 27편 등 모두 84편을 상영한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객은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에서 단편 경쟁부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23일 오후 3시에는 특별상·우수상·대상을 시상하고 단편 경쟁부문 수상작을 상영한다.

▲ CGV '오마주' 등 다양성 영화 상영 지원 = CGV는 '오마주'와 '경아의 딸', '모어' 등 다양성 영화 3편을 '2022 경기인디시네마 CGV·KT 상영 연계지원'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CGV는 이들 영화를 전국 영화관 18곳에서 최소 1주일간 매일 2회차 이상 상영한다. 극장 스크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광고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서프라이즈 쿠폰을 배포해 관객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영화아카데미 씨네토크 =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오는 27일 영진위 2층 표준시사실에서 '2022 제2차 AFiS(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 함께 하는 KAFA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수료한 장건재 감독이 강사로 나서 최근작 '달이 지는 밤'을 상영한 뒤 질문에 답한다.

23일까지 AFiS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통해 교육생 100명을 선발한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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