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파괴적이지만 우아하게 '덤벼' [MK★컴백]

김나영 2022. 5.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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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주인공, 그룹 원어스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트릭스터'는 단 한 번의 패로 결말을 뒤집는 자들을 일컫는 말로, 선택의 연속인 세상 속에서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하든지 '우리는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자격이 있는 주인공이다'라는 희망찬 결론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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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주인공, 그룹 원어스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원어스(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RICKSTER’(트릭스터)를 발매했다.

‘트릭스터’는 단 한 번의 패로 결말을 뒤집는 자들을 일컫는 말로, 선택의 연속인 세상 속에서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 1월에 발매했던 첫 번째 정규앨범 ‘DEVIL’(데빌)의 스토리텔링을 이어간다.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하든지 ‘우리는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자격이 있는 주인공이다’라는 희망찬 결론을 전한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덤벼(Bring it on)’ 뮤직비디오를 통해 원어스는 4세대 대표 퍼포머임을 입증했다. ‘초이스 게임’에 참가하게 된 멤버들은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고, 미스터리한 상황 속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강렬한 브라스 라인 위 드릴(Drill)과 트랩(Trap) 장르에 몸을 맡긴 멤버들은 거칠게 몰아치는 랩핑과 섬세한 벌스로 듣는 귀를 즐겁게 만든다.

특히 ‘다 들어와 덤벼’ ‘지금 난 신세계 mode on’ ‘누가 막아 내 돈벌이 / 그리고 도전정신 I’m like 황정민’ 등의 가사는 재치있으면서도 원어스의 강렬함을 전달한다.

불친절한 세계 속 모든 이의 바램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덤벼(Bring it on)’는 패기와 동시에 완숙함, 곡을 해석해 내는 지혜를 느낄 수 있다.

한편 타이틀곡 외에도 ‘Intro : Who Got the Joker?’, ‘Skydivin’, ‘두 눈 빠지도록 (Firebomb)’, ‘취급주의(Fragile)’, ‘Mr. Wolf’, ‘덤벼(Bring it on)’ 영어 버전 등 총 7곡이 담겨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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