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측 "김가람 추가 폭로? 기존 입장 변화 無..법적 대응 중" [공식입장]

조혜진 기자 2022. 5.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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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추가 폭로가 나온 가운데, 하이브 측이 입장을 밝혔다.

르세라핌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하이브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회사 측에서 밝혔던 기존 입장문에서 바뀐 내용은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자세한 내용은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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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추가 폭로가 나온 가운데, 하이브 측이 입장을 밝혔다.

르세라핌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하이브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회사 측에서 밝혔던 기존 입장문에서 바뀐 내용은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자세한 내용은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김가람은 르세라핌 멤버로 확정된 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가람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글과 과거 사진들이 업로드 됐던 것. 

의혹이 확산되자 당시 소속사 하이브 측은 "내부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확인 결과 이는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며 일각의 주장과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금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한 추가 폭로글이 나왔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에 '가해 학생 1학년 3반 김가람'이라고 적힌 사진이 확산되고 있는 것. 이에 하이브 측은 이날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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