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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조폭 복귀 제안에도 김지원 옆 선택 "추앙한다" 고백(나의 해방일지)(종합)

서유나 입력 2022. 05. 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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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석구가 조폭으로의 복귀 제안을 받았으나 김지원 옆에 남기를 택했다.

5월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1회에서는 삼남매의 연애사가 그려졌다.

이날 염창희(이민기 분)은 구씨(구자경 분)이 넘긴 수억대 차를 몰고 다니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염창희는 마치 제 차처럼 뿌듯해 하고, 지인들은 "미정이 노났네"라며 부러워했으나 정작 염미정(김지원 분)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이를 눈치챈 염기정(이엘 분)은 "불안하냐?"라고 묻곤 "배포를 좀 키워라. 세상 모든 좋은 게 왜 다 내 거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냐. 세상 좋은 남자도 내 거, 세상 돈도 다 내 거"라고 했다. 이어 "나중에 나 돈 좀 꿔주라. 아니 뭘 꿔 줘? 그냥 줘"라고 청했다.

한편 상사는 또 다시 염미정을 건드렸다. 염미정의 아이디어 및 패션이 촌스럽다고 지적한 데 이어, 해방클럽에 대해서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것. 이후 염미정은 구씨와 같이 밥을 먹으며 상사에 대한 솔직한 경멸을 털어놓고 위안 받았다. 두 사람은 갈대밭으로 향해 키스하며 사랑을 키웠다.

지현아(전혜진 분)은 갑자기 5억 차를 몰게 된 염창희처럼 벼락 부자가 됐다. 지현아는 염창희와 클럽에 가선 영 적응하지 못하는 염창희에게 자신의 통장 잔액을 보여줬다. 그 안의 숫자는 무려 9자리. 지현아는 이 돈이 어디서 났냐고 묻는 염창희에게 "넌 5억짜리 차를 모는 남자고 나는 통장에 5억이 있는 여자야, 즐겨"라고 말했다. 다만 술에 취한 지현아는 염창희에게 자신이 죽는다면 이 돈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구씨는 늦은 밤 창문 밖을 경계했다.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시선에 날이 밝곤 차 밑을 살폈다.

한편 염기정은 기다리던 조태훈(이기우 분)의 연락을 받게 됐다. 이때 박진우(김우형 분) 이사는 "남자 좀 애타게 하라"고 조언했으나 염기정은 밀당의 필요성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곤 조태훈에게 직진, 조태훈과 바로 약속을 잡았다.

조태훈 역시 조금은 적극적으로 변했다. 조태훈은 염기정과 만나며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고 나서게 됐다. 이에 멀리까지 차를 옮겨 주차한 조태훈은 유료 주차장이 10시까지라는 말에 누나 조경선(정수영 분)에게 가져가라고 전화했다. 그리곤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려와 심지어 휴대폰까지 종료하며 염기정에게 집중했는데.

조경선은 차를 가지고 가다가 조태훈, 염기정이 따로 만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조경선은 황당한 웃음 끝에 조태훈에게 "뭐냐"고 물었고, 조태훈은 차갑게 "가"라고 한마디하는 것으로 응했다. 조태훈은 이어 염기정과 둘만 남아 "머리 밀지 마세요. 제가 할게요, 아무나"라며 마음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염창희는 자신이 몰고 다니는 구씨의 차에 관심 갖는 전 여자친구 이예린(전수진 분)과 재회했다. 염창희는 이런 이예린 앞에 나타나 "태워다 줄까? 아는 형 차, 타 태워다 줄게"라고 제안했다. 연애할 때 한 번도 못 태워다 줬으니 이번에 데려다주겠다는 말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평범하게 대화나눴다.

지현아의 돈의 비밀도 밝혀졌다. 이날 지현아를 찾아온 중년의 여성은 돈을 돌려달라 요구했다. 이에 지현아는 "네 새끼가 돈 안주면 내가 보러 안 올까봐 매일 잔고 찍어 확인해줘야 한다. 죽는 게 너무 무서운데 어미 손은 못잡고 죽겠단다. 그 인간 옆에 너같은 것밖에 없다는 게 너무 불쌍해서 끝까지 옆에 있어줄 테니까 꺼지라"고 소리쳤다. 5억의 주인은 사실 아프다는 지현아의 전남자친구 였던 것.

지현아는 "너 같은 종자를 어떻게 며느리로 들이냐"고 하는 모욕발언을 감내하며 또 다시 전 남자친구의 병실을 찾았다. 그러면서 자신을 위로해주던 염창희를 떠올렸다.

구씨는 한적한 곳으로 차를 몰고다니며 몸을 숨기곤 주변을 살폈다. 이어 자신을 뒤따라오는 수상한 남자를 확인한 구씨는 이들에게 "백사장에게 전화하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밝혀진 미행의 진짜 배후는 신회장이었다. 이후 만나게 된 신회장은 "그만 쉬었으면 올라오라. 뒷주머니 안 차는 놈이 있으려고. 피붙이를 앉혀도 새는 돈을 샌다. 이왕이면 센 놈이 앉아야 나도 어디가서 기 안 죽는다. 백사장이 위에 앉고 내가 어디가서 면이 안 선다. 그만 올라오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구씨는 더 있어야겠다는 답변을 돌려줬다.

그뒤 구씨는 염미정에게 "추앙한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나의 해방일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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