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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 이경영 라인 분열 실패?..최광일, 검찰총장 내정 [종합]

김은정 입력 2022. 05. 14. 23:23 수정 2022. 05. 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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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준기의 계획은 실패일까?

1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김희우(이준기 분)가 조태섭(이경영 분)과 김석훈(최광일 분) 사이에 균열을 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이날 김희우(이준기 분)는 "김석훈을 잡겠다"는 말로 조태섭을 한들었다. 희우는 석훈이 반도은행 수사를 비밀리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반도은행은 천하그룹 지분 15%를 보유한 조태섭의 비밀 자금줄.

태섭은 반도은행 수사를 덮는 조건으로 희우에게 "원하는 위치, 보직을 말해라. 미래를 선택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희우는 "김석훈을 배신한 게 아니라 신념을 따랐을 뿐"이라며 거절했고, 태섭은 "원하는 게 있으면 찾아오게. 여기 문은 자네에게 언제든 열려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한지현(차주영 분)은 "약속을 지키겠다"던 희우의 계획을 궁금해했다. 하지만 희우는 조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 지현의 신상에 "아직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약속을 지킬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만 밝혔다. 태섭은 "김석훈이 이빨을 들어냈다"면서 괘씸하게 생각했고, 희우에 대한 조사도 지시했다.

희우는 황진용(유동근 분)에게 "의원님 이름으로 중앙지검이 반도은행을 수사한다는 찌라시를 흘리겠다"고 설명했고, 석훈의 혼외자이자 친구인 김한미(김재경 분)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한미는 "확실하게 보내라. 어설프게 처리하면 너 다시는 안 본다"면서 희우의 뜻에 동조, 직접 찌라시를 흘렸다.

김석훈은 "김희우는 보고가 아닌 통보를 해온다"면서 최강진(김진우 분)에게 따로 뒷조사를 지시했다. 희우는 동부지검 김규리(홍비라 분)에게 JQ건설 비리 수사 자료를 넘겼다. 태섭은 한실장을 통해 희우가 전석규(김철기 분)의 사람이며 김석훈을 끌어내리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는 걸 알게 됐다. 

"뜻대로 해줄까, 이용하려는 대가를 치르게 해줄까"라고 저울질을 하는 사이 희우가 터뜨린 '중앙지검의 반도은행 수사' 찌라시가 나돌았고, 태섭은 당장 희우를 호출해 "김석훈 잡아라. 도와주겠다. 일을 진행하는 동안 방해하는 이가 없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희우는 JQ건설 조사를 위해 "한실장이 필요하다. 한 마디도 안 해도 된다. 얼굴만 비춰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는 재차 물어오는 원하는 바에 대해 "없다. 대가를 원하는 게 아니다. 신념을 따를 뿐"이라고 말했다.

희우는 버려진 장일현(김형묵 분)을 찾아가 자신이 조태섭 라인임을 밝히고, 형량 감량을 조건으로 김석훈의 비리를 실토하게 했다. 한실장의 등장으로 희우를 믿게 된 일현은 JQ의 비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희우는 조태섭이 카드로 사용할 수 있게 녹음본을 한실장에게 건넸고, 규리에게도 전했다.

의심많은 태섭은 희우를 시험했다. 석훈과 동석한 식사 자리에서 "어떤 사건을 조사 중이냐"고 물어 희우를 당황하게 한 것. 태섭과 석훈의 대화에서 황진용의 이름이 나오자 긴장한 희우는 곧 석훈을 '잔챙이'로 표현하는 태섭의 뜻을 알아챘다. 희우는 박상만(지찬 분)에게 "JQ건설을 인수할 거다. 너에게 맞는 일을 하라"고 말했다.

태섭도 JQ건설에 눈독을 들였지만, 박대호(현봉식 분)는 천하그룹 주식 명의를 위해 석훈의 아들 김영일(한기찬 분)에게 불법으로 7000억원을 대출해준 건으로 곤란한 기색을 내비쳤다. 계속해서 검찰이 반도은행 조사를 진행한다면 태섭의 비리도 발각될 위험이 있기 때문. 김영일 명의로 천하홀딩스 주식 5%가 흡수된 사실을 확인한 김희아(김지은 분)는 특혜성 대출과 부실 심사 증거를 전하며 희우에게 도움을 청했다.

반도은행과 JQ건설이 엮이며 판이 커졌다. 희우 측은 김석훈이 아들 일로 발목 잡힐 것으로 예상했지만, 태섭은 JQ건설 수사 중단을 지시하고 "이상하다. 반도은행과 JQ건설. 황진용에 이어 윤검사장. 누가 내 수를 미리 읽고 선수를 치는 것 같다. 뜻대로 따라줘야 하나 아니면.."이라며 시끄러운 속을 드러냈다.

태섭은 김석훈에게 "검찰총장 자네가 해라. 아들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면서 반도은행 조사 관련 해명을 요구했다. "날 더이상 시험하지 마라. 선 넘지 말라"고 경고한 태섭은 "네 앞길을 막는 윤종기 검사장 네가 치워라. 정의로운 검사의 입은 내가 막아주겠다"고 말했다.

윤검사장의 JQ건설 수사 중단 지시에 규리는 불복했고, 구승혁(이경민 분)은 증인을 만나러 구산시로 향했다. 구검사는 JQ건설 수사 중단을 강요하는 닥터K(현우성 분)의 뜻에 따르지 않아 목숨이 위험해진 상황. 그때 희우가 직접 나서서 닥터K를 막고 구검사를 구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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