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임영웅, 방송 점수로 놓친 1위.."뮤뱅 기준 공개 하라" 항의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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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송 횟수 점수' 때문에 1위를 놓쳤다.
반면 르세라핌은 방송 횟수 점수에서 5348점을 얻어 임영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뮤직뱅크' 홈페이지와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순위 기준에서 방송 횟수가 차지하는 비율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밝혀달라", "음악방송이 음원, 음반이 아닌 방송점수로 1위를 주다니", "뮤직뱅크의 산정방식 횡포" 등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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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송 횟수 점수’ 때문에 1위를 놓쳤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뮤직뱅크’ 순위 산정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르세라핌의 ‘FEARLESS(피어리스)’가 1위 후보로 올랐다.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점수(1148점), 음반점수(5885점)에서 르세라핌을 크게 앞섰으나,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에 그쳤다. 반면 르세라핌은 방송 횟수 점수에서 5348점을 얻어 임영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결국 임영웅과 르세라핌의 희비는 방송 횟수 점수가 갈랐다.
‘방송 횟수 점수’는 KBS가 제작하는 TV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라디오, 웹예능 등 출연 횟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순위 집계 비율 20%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음원은 60%, 시청자 선호도 10%, 음반 5%, 소셜미디어 5%다. 일각에서는 방송 횟수 점수를 순위 선정 중 하나로 삼는 것은 방송사의 또 다른 갑질이라는 지적도 하고 있다.
방송 후 임영웅 팬들은 초동 110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 기록을 추가하고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임영웅이 방송 횟수 때문에 1위를 놓친 상황이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뱅크’ 홈페이지와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순위 기준에서 방송 횟수가 차지하는 비율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밝혀달라”, “음악방송이 음원, 음반이 아닌 방송점수로 1위를 주다니”, “뮤직뱅크의 산정방식 횡포” 등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태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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