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아이브-여자아이들' 역대급 대학축제 라인업 화제
[스포츠경향]
계명대 축제 행사에 가요계 큰별들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계명대 제59회 총학생회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축제행사에 참석하는 연예인 리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에 따르면 가수 싸이, 그룹 아이브, (여자)아이들이 참석한다. 이들 모두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차례대로 차지한 이들로 총학생회 측은 해당 순위를 그대로 캡처해 올리며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이밖에도 총학생회는 아이브의 첫 대학 축제 행사라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들은 ‘아이브가 선택한 첫 대학교, 계명대’라는 구호와 함께 “오는 19일 아이브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무대에는 싸이도 함께 오를 예정이다. 2017년 계명대 축제 무대에 올랐던 싸이는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이다.
(여자)아이들과 관련한 무대 행사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의 시선도 집중됐다. 싸이, 아이브, (여자)아이들이 모두 계명대 축제에 참석할 경우 여느 가요 축제와 다를 바 없는 라인업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계명대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로 해당 대학 축제 대동제는 2017년 싸이 방문을 시작으로 매년 화려한 연예인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대학 축제 문화가 다시 재개됨에 따라 타 대학교의 연예인 섭외 러시 또한 이어질 전망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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