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혼산' 전성기 이끈 황지영 PD, 김종국·지현우와 손잡았다..새 예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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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새 예능을 선보인다.
11일 뉴스1 취재 결과, 황지영 PD는 올해 중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가제)를 준비 중이다.
이에 황지영 PD가 연출을 맡았을 당시 '나 혼자 산다'는 2017년과 2018년,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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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새 예능을 선보인다.
11일 뉴스1 취재 결과, 황지영 PD는 올해 중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가제)를 준비 중이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해외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콘셉트의 예능으로, 출연자로는 가수 김종국과 배우 지현우가 출연한다. 황지영 PD는 김종국 지현우와 곧 첫 촬영을 진행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황지영 PD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황지영 PD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5년간 '나 혼자 산다'를 연출했다. 황 PD는 전현무 박나래를 중심으로 기안84 성훈 화사 등으로 구성된 무지개 회원 체제를 공고히 했고, 톱스타 섭외에 성공해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이들의 일상을 선보여 화제성도 끌어냈다.
이에 황지영 PD가 연출을 맡았을 당시 '나 혼자 산다'는 2017년과 2018년,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휩쓸었다. 또한 무지개 회원인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황지영 PD가 '도포자락 휘날리며'로 어떤 예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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