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A' 오마이걸 지호,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中
황소영 기자 2022. 5. 9. 16:42
오마이걸 출신 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9일 "지호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내일 자가격리 해제가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자기로 인해 멤버들과 스태프들, 가족들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각종 코로나19 보호 장비를 몸을 싸맨 사진이 화제를 모아 팬들 사이에서 일명 '방역돌'로 불린 지호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호는 최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지호를 제외한 멤버 6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 오마이걸 미니 앨범 '오 마이 걸'로 데뷔한 지호. 이후 '던 던 댄스' '돌핀' '살짝 설렜어' '비밀 정원' 등 히트곡을 내며 3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2집 '리얼 러브'를 끝으로 오마이걸 7인 체제는 막을 내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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